尹, 최근 국제시장서 재계 총수와 '떡볶이' 시식
이재용·구광모 등 재계 총수들 부산 동행
홍정욱 "창대한 이유가 분명 있었을 것"
尹, 재계 총수들과 국제시장 방문…비판 일어
정성호 의원 "민심 수습에 대기업 끌고 가"
이언주 "대기업 팔 비틀어 정치적 이익 도모"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분위기는 대통령을 포함해서 대통령실은 부산이 꽂혀 있는 것 같거든요. 민심 달래기를 위한 행보가 눈에 띄는데 며칠 전 재계 총수들과 시장 방문한 모습에 대해서 여전히 설왕설래하더라고요.
◆강전애> 아무래도 대통령이 이번에 부산 방문한 것은 최근에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안 될 거라고는 대충 예상을 했습니다마는 예상보다 훨씬 큰 표차로 부산이 떨어지다 보니까 부산 지역의 민심이 굉장히 술렁이고 있다는 것이 좀 공지의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엑스포 표결 결과가 나왔을 때 바로 다음 날 오전에 대통령이 이거 다 본인의 잘못이라고 인정을 하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사실은 그때도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이후에 이 정권에서 이렇게 대통령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좀 의외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만큼 부산에서의 민심이 흉흉하다라는 것이 용산까지 이야기가 들어갔던 것 같고. 거기의 연장선상으로 결국 대통령이 부산에 직접 내려가서 시장에도 방문을 하면서 시민들과 만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날 대통령이 내려가서 한 이야기 중에 가덕도 신공항 개항하는 것 그리고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약속을 했어요. 이것이 대통령 후보시절에도 이미 공약이기는 했었는데 지역의 숙원사업이기도 하거든요. 엑스포 유치는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났지만 정부에서 부산을 잊지 않고 있다, 부산에 대해서 계속 챙기겠다라는 민심 달래기, 이거는 굉장히 잘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조금 더 일찍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앵커> 늦었다, 시기가. 홍정욱 전 의원은 창대한 이유가 있다고 했는데 짧게만 여쭤볼게요.
◆김민하> 창대한 이유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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